'태양의 후배' 정체는 배우 김민석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로 가기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램프의 요정과 대결한 태양의 후배는 포맨의 '못 해'를 열창했다.
조장혁은 "타고난 성대를 가지고 있다. 음악을 계속 했다면 음악대장 정도의 소리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끼도 넘쳤다. 끼부리는 암컷 고양이 흉내, 김종국 모창 등 다양한 재주를 선보였던 것.
그러나 투표 결과 램프의 요정이 73대 26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태양의 후배는 김민석이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