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미션 구멍으로 등극, 스파이로 의심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300회 특집으로 '7대 300'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7 vs 300만원으로, 1초에 만원씩 차감이 되기 때문에 멤버들은 300초 안에 7문제를 맞춰야 했다.
김종국은 정우성 편에서 등장한 cctv의 개수가 108개라는 것을 맞춰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김종국에게 "파워 블로거 아니냐", "진짜 '런닝맨' 팬 아니냐"고 말했다.
미션의 구멍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모든 문제의 답을 알지 못했고 결국 모든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 이에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스파이가 아니냐며 의심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