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강소영(왕빛나 분)이 엄마 이점숙(김청 분)과 함께 임신을 위해 산부인과에 찾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남편 몰래 산부인과 검사를 받으러 가는 강소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이가 없어서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다는생각을 평소 품고 있던 강소영. 윤인철이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을 잊지 못하고 방황했기 때문이다. 그는 산부인과 검진을 받기로 하고 어머니와 함께 산부인과 검진 을 받으러 나섰다. 남편에겐 마트에 간다고 핑계를 댔다.
검진결과, 강소영은 자궁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불임은 아니었지만, 치료가 필요한 상황.
그는 의사에게 "임신을 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며 간절한 눈빛을 보였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