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민아에게 자신의 신체 비밀을 밝혔다.
안단태(남궁민 분)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4회에서 공심(민아 분)과 편의점 음식을 먹었다.
이후 두 사람은 나란히 길을 걸어가며 대화를 나눴다. 단태는 싸움을 잘하냐는 공심의 질문에 "이거 비밀이라 얘기하면 안 되는데 약속 지킬 자신 있냐"고 했다.
이에 공심은 단태에게 귀를 가져다 대고는 얘기를 해달라고 청했다. 단태는 공심보다 빠르게 몸을 피한 뒤 "빠르게 움직이는 걸 천천히 볼 수 있다. 동체시력이라고 하는데 이게 남들에 비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태는 공심에게 15살 때부터 꾸기 시작했다는 한 아이의 꿈에 대해 언급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미녀 공심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