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와 '음악대장'이 1위 질주를 보였다.
23일 오전 7시 기준, 트와이스의 '치어 업'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과 지니뮤직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달 25일 공개된 '치어 업'을 발표 일명 마성의 '샤샤샤'로 불리는 멜로디와 가사의 중독성과 함께 9인 9색 멤버들의 강렬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훌렸다. 무려 29일째 역주행과 롱런을 펼치는 모습. '치어 업'은 트와이스를 대세 걸그룹으로서 한층 다지게 한 노래다.
올레뮤직,벅스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출연자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백만송이 장미'가 새롭게 1위를 올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램프의 요정' 김경호를 누르고 9연승에 성공했던 바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램프의 요정에 맞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로 가창력을 뽐냈다. 30대 복면가왕으로 발표된 후 음악대장은 "상상 초월할 정도로 잘 부르는 분이라서 제가 오늘 떨어질 줄 알았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경연 때도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다"고 9연승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엠넷닷컴에서는 도끼의 '일루젼', 네이버뮤직에서는 tvN '또 오해영'의 OST인 벤의 '꿈처럼'이 1위를 장식했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