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시청률이 다시 30%를 돌파했다.
2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8회는 전국기준 30%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2%보다 6.8%포인트 상승한 수치. 비록 지난 주 26회가 얻은 자체최고시청률 31%보다는 1%포인트 하락한 기록이기는 하지만 '아이가 다섯'은 또 다시 30%를 돌파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아이가 다섯'은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의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 결혼이 아닌 연애만 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장애물이 너무 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은 17.4%, '옥중화'는 17.7%, SBS '그래 그런거야'는 9.2%, '미녀 공심이'는 10.4%의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