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인 그룹 메가데스의 드러머 닉 멘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2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닉 멘자는 전날 새벽 한 재즈 클럽에서 공연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45분간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그는 감은 눈을 뜨지 못했다.
의료 관계자는 그의 사인으로 심장마비를 추정하고 있다. 향년 51세.
뮌헨 출신인 닉 멘자는 음악가 작사자 작곡가로 활동하며 헤비메탈계 전설로 불렸다. 1989년부터 1998년까지 헤비메탈 밴드 메가데스의 드러머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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