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MC로 발탁됐다.
23일 백상예술대상 측은 “수지가 MC로 낙점,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수지는 그간 한국뮤지컬대상과 서울드라마어워즈, 가요대제전 등의 시상식의 MC로 나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백상예술대상 진행은 처음이다. 또한 수지와 함께 신동엽이 호흡을 맞춘다.
백상예술대상 주최 측은 “수지는 백상예술대상과 인연이 있어 MC를 맡는데 누구의 이견도 없었다. 만장일치로 뽑은 최고 MC”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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