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가요계는 트와이스 전성시대다. 'CHEER UP' 발표 1달 동안 가요계의 온갖 신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는 막둥이들이다.
지난달 25일에 발표된 트와이스 'CHEER UP'은 5주 차에 접어든 5월 23일에도 각종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붙박이로 올라 있다. 발표 당시부터 시작된 이들의 1위 행진은 1달 동안 계속되고 있다.
23일 현재 'CHEER UP'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주간 차트 4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린 상황. 특히 멜론에서는 지난 21일 올해 실시간 1위 누적 최장 시간 신기록을 세웠고 1위 누적 500시간도 돌파했다.
음반 차트에서도 'CHEER UP'이 수록된 트와이스의 두 번째 앨범 'PAGE TWO'는 3주 만에 가온차트 기준 10만장 판매량을 넘겼다. 압도적인 격차로 올해 걸그룹 음반 판매량 1위를 내달리고 있다.
'PAGE TWO'는 23일 현재까지 가온차트 기준 약 11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발매 첫 주 한터차트 기준 41800여 장으로 올해 걸그룹 앨범 첫 주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며 열풍을 예고한 바 있다.
음악 방송에서도 적수가 없다. 19일 M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2 '뮤직뱅크',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올랐던 바. 트와이스는 컴백 직후부터 어제까지 무려 6관왕의 위엄을 달성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올해 K-POP 곡 1위의 기세다. 'CHEER UP' 뮤직비디오는 23일 오전 3300만뷰를 넘는 조회수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공개 약 28일 만의 일로 올해 발표된 K-POP 중 가장 높은 조회수다.
데뷔곡 'OOH-AHH하게'로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를 경신한 트와이스는 'CHEER UP'으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사다. 이들의 신기록 행진은 여전히 ing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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