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샛별’로 떠오른 배우 윤시윤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윤시윤은 최근 곽시양과 함께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해 ‘재앙과 생존’을 주제로 G11과 토론을 펼쳤다.
윤시윤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로 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이에 ‘비정상회담’에서도 의욕이 넘치는 모습으로 G11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윤시윤은 “어렸을 때 태풍이 왔던 여름밤에 할머니가 나를 깨웠는데 하늘에 별이 너무 예뻤다”며 알고 보니 태풍으로 지붕이 없어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재해로 죽을까봐 불안하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장위안은 “어렸을 때 지진을 겪었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실제로 큰 규모의 자연재난이 일어나면 개인은 할 수 없는 것들이 더 많다”며 국가 차원에서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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