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새 앨범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손호영은 23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손호영의 컴백 쇼케이스 ‘HOI's DAY’에서 “전날 정말 못 잤다. 밤 12시에 음원이 공개됐는데 그거 신경 쓰느라 자려고 누웠는데 계속 생각이 나서 못 잤다”고 말했다.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손호영은 최근 미니앨범 ‘May, I’를 통해 손호영다운 음악을 선보였다. 5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것.
새 앨범에는 사랑의 달콤함과 설렘 등 여러 감정이 담긴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윤종신의 프로듀싱 아래 타이틀곡 ‘나의 약점’을 비롯해 ‘Diamond Lady’(feat. Huckleberry P), XEPY 프로듀싱의 ‘어딨어’, ZigZag Note&강명신 프로듀싱의 ‘그만할래’ 등 다양하고 개성 가득한 곡들이 담겼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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