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맡아 평소 입지 않았던 옷을 많이 입어봤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굿바이 싱글' 팬페스트 행사에서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마동석은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평구 역할을 연기했다. 덕분에 평소 입어보지 않았던 옷들을 다양하게 입어봤다"며 "특별히 노력한 부분은 없고 트랜드에 민감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마동석의 말에 김혜수는 "마동석이 실제로 해외파다. 현장에서 영어 애드리브를 하더라"며 말을 보탰다.
배우 김혜수 마동석의 유쾌한 변신이 돋보이는 '굿바이 싱글'은 6월 29일 개봉한다./sjy0401@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