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 '노답 부모'가 등장했다.
창원에 사는 이경민 군은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나와 "술에 취해 있는 아빠, 화만 내는 엄마. 10년 동안 부부싸움 하는 부모님 때문에 나왔다"고 말했다.
경민 군의 부모는 "15년 정도 싸우고 있는 것 같다", "녹화 전 각방 썼다", "차안에서 한마디도 안 했다", "해야 되는 이야기는 문자로 한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