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5일 日 데뷔 싱글 '레디 투 플라이' 발매..예약 쇄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5.24 07: 43

가수 강남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강남은 오는 25일 일본 데뷔 싱글 '레디 투 플라이(Ready to Fly)'를 발표,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이 곡은 힘들고 우울한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에너지 송으로 강남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긍정적인 가사가 듣는 이에게 활력을 주는 곡이다.
과거 일본에서 록그룹 KCB(케이씨비)로 활동하다 국내에서 힙합그룹 M.I.B(엠아이비)로 데뷔한 강남은 엠아이비의 그룹 활동으로 일본서 라이브 투어 및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현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정식 솔로 데뷔 전부터 앨범 주문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강남은 지난 해 9월, 국내에서도 솔로 앨범 '초코렛'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던 바 있다. 일본 음악시장에도 본격 진출, 활동영역을 넓히며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확정 짓는 등 현지 진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강남은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26일~27일 도쿄, 29일~30일 오사카에서 연이어 앨범 릴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강남은 이번 각각의 릴리즈 이벤트를 통해 토크쇼, 사인회, '레디 투 플라이'의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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