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강단에 설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런던대학교 방문 교수로 임명, 내년부터 강단에 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런던대학교에서 학교에서 운영하는 여성 센터에서 여성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졸리는 "우리는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배우게 될 것들을 기대 중이다. 정부, 그리고 UN과 일하면서 내가 직접 겪은 경험들을 학생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문 교수로 임명된 졸리는 2017년 한 해 동안 강단에 설 예정이며 강의료를 전혀 받지 않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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