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토토프리뷰] ‘SK 킬러’ 이재학, SK 상대로 반등?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5.24 11: 07

직전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이재학(26·NC)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자신이 강했던 SK를 상대로 한 등판이라 결과에 더 큰 관심이 모인다.
NC는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SK와의 경기에 이재학을 선발로 예고했다. NC의 토종 에이스인 이재학은 올 시즌 7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초반에는 비교적 순항했지만 최근 2경기 성적이 좋지 않아 평균자책점이 치솟았다.
13일 kt전에서는 5이닝 동안 4실점하며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고 18일 넥센전에서는 4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9실점(8자책점)으로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이재학의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한 이유다.

다행히 상대가 자신이 강한 면모를 선보였던 SK다. 이재학은 통산 SK와의 15경기에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SK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올 시즌 SK와 첫 경기를 갖는 가운데 ‘SK 킬러’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에 맞서는 SK는 에이스 김광현(28)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김광현은 최근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는 등 9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3.02의 호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1패 평균자책점 2.57의 상승세다.
통산 NC를 상대로는 8경기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4.34로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최근 좋은 기세를 타고 있는 만큼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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