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동생 이수현의 작곡 실력을 평가했다.
이수현은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사춘기 하권'을 준비하고 있다. 제 자작곡을 하나만 넣어도 되냐고 물었는데 오빠가 단호하게 거절하더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이번에 수현이 처음으로 자작곡 이야기를 하더라. 열심히 만들어 보면 좋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그런데 아직은 조금. 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많다. 열심히 해 보도록 해"라고 덧붙였다.
DJ 박경림은 점수를 매겨 달라고 했고 이찬혁은 "10점 만점에 3점? 아니다. 3점 정도만 더 채우면 될 것 같다"고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