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음주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대학생’ 측이 강인 녹화 분량을 편집할 예정이다.
24일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의 이승연 CP는 OSEN에 “강인 분량을 편집할 계획이다. 고정 출연이 아니라 게스트로 잠깐 촬영에 참여했다. 축제 촬영 당시 강인이 탁재훈의 무대를 도와줬던 것”이라며 “해당 축제 녹화분이 다음 주 방송예정인데 강인 분량은 편집된다”고 밝혔다.
강인은 지난 19일 경기 용인 수지구 단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축제 촬영에서 탁재훈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와 관련된 녹화분은 모두 편집될 예정.
강인은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자신의 차를 몰다 음주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인은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 상태였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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