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혜정이 초아에게 문전박대(?)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채널 AOA’에서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괌을 찾은 AOA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초아는 멤버들끼리 게임을 하기에 앞서 혜정을 자신의 방으로 초대했다. 그러나 초아가 오라고 했던 15번 방의 문은 굳게 닫힌 채. 이에 혜정은 문을 두들기고 초아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으나 두 사람은 계속 엇갈렸다.
알고 보니 초아가 5번 방을 15번 방으로 잘못 알고 혜정에게 알려줬던 것이었다. 버럭하는 혜정에게 초아는 미안함과 머쓱함이 담긴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채널 AOA’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