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전국 기준 15.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8.6%), SBS ‘대박’(8.5%)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17회에서 14%를 기록했던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17일 방송된 16회에서 기록한 15.3%다.
20회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상태. 갑을 향한 을들의 통쾌한 반란을 다루며 인기를 끌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