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확장 유니버스를 총괄 하게 된 DC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제프 존스가 벤 에플렉의 '배트맨' 솔로무비 프로젝트에 이미 착수해 작업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배트맨' 솔로무비는 이미 알려졌다시피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인 벤 에플렉이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DC필름 공동 수장이 됐다고 공식 발표된 제프 존스는 "내 일인 워너브라더스에서 많은 사람들과 협력하고 있는 것인데 현재 벤 에플렉과 함께 일하고 있다. 정말 흥분되는 일"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제프 존스는 만화가 및 각본가로 주로 DC 코믹스 작품을 담당해 왔다. 그는 앞서 "앞으로의 DC 영화들은 희망과 낙관주의가 매우 필요하다"고 말하며 좀 더 밝은 영화를 지향한다는 뜻을 내비쳤던 터라 그 결과물이 주목된다.
그러가하면 벤 애플렉은 제프 존스에 대해 "매우 천재적인 사람"이라며 "코믹 북과 관련해선 제프 존스가 최고의 권위자다. 자신이 쓰는 모든 것들을 구현하는 사람"이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