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이 공동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다. 도미노피자의 새 얼굴로 함께 활동하게 된 것.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은 지면 및 TV광고에서 함께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촬영장에서도 두 사람은 환상적인 케미는 물론, 돈독한 우애로 훈훈함을 선사했다는 후문.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도미노피자의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남다른 브로맨스로 남남커플만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송중기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군함도'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이다.
박보검은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 besodam@osen.co.kr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