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셰프군단이 다섯 번째 격전지 태국에서 요리대결을 시작한다. 두바이에서 완패를 당했던 셰프들이 태국에서 설욕할 수 있을까.
JTBC ‘쿡가대표’ 최현석, 오세득, 이연복, 유현수 셰프가 태국 편 대결에 나섰다. 이번에는 두바이 전에서 4전 4패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를 기록한 후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정신적 지주인 이연복이 컴백한 것.
앞서 두바이 편에서의 대결 결과는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첫 번째 대결 격전지였던 홍콩에서의 대결을 제외하고 일본, 중국뿐 아니라 최근 프랑스와의 홈경기에서도 파죽지세 승리를 거뒀는데 두바이에서는 영 힘을 못 썼다.
두바이의 세계적 명성의 5성 호텔에서 전·후반에서 각각 0대5, 1대4로 패했고 최현석 셰프가 나선 번외 경기에서도 졌다. 두바이에서 두 번째 대결에서도 전·후반에서 1대4, 2대3으로 패했다.
이번에 아시아권을 벗어나 진행된 첫 대결이었지만 성적은 아쉬웠다. ‘쿡가대표’의 이동희 CP는 “두바이에서 많이 배웠고 태국에서의 대결에서 심기일전해 대결했다”고 밝혔다.
심기일전해 태국 대결에 임한 셰프군단. 하지만 태국에서의 대결도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 ‘쿡가대표’ 셰프군단은 ‘방콕 최고의 레스토랑 집합소’라 불리는 태국 5성 호텔 레스토랑의 셰프 드림팀과 대결하게 됐다.
유독 호텔 드림팀과의 대결에 약한 모습을 보인 셰프군단이 이번 태국 편에서 두바이에서의완패를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쿡가대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