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 라그나로크'의 케이트 블란쳇이 극 중 '악 중의 악'이 될 것이란 소식이다.
케이트 브란쳇은 이번 편에서 빌런으로 출연한다. 갈라드리엘과는 상반된 역할로 그의 영화 속 캐릭터는 '헤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가르드의 죽음의 여신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극 중 헐크로 등장하는 배우 마크 러팔로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 '헤라' 캐릭터에 대해 "최고로 나쁜 악당 중의 악당"이라고 설명하며 "그녀는 우리를 죽이기 위해 올 것이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높였다.
'토르' 시리즈의 3편인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는 헐크와 토르의 버디무비로도 알려진 바다. 2017년 11월 3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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