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히치하이크로 미국 횡단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미국 매체 타임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샤이야 라보프, 팬들에게 어디든 데려다 달라고 말하는 이상한 일을 하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이아 라보프는 '저를 아무 데나 데려다주세요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샤이아 라보프가 히치하이크를 예술의 형태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샤이아 라보프는 자주 함께 작업하는 동료들과 팀을 이뤄서 그의 팬들과 여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내용은 샤이아 라보프와 두 명의 일행은 자신의 GPS 좌표를 SNS에 올려서 자신을 찾아오는 팬의 차에 타서 30일간 미국을 횡단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인터뷰에서 "이 프로젝트는 친구를 만들고 인생의 의미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여행은 콜라라도 주 라이언스에서 지난 23일 시작했다. 실제로 샤이아 라보프를 만나서 히치하이크를 해준 팬은 샤아이 라보프가 사준 밥을 사주고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것을 들었다고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AFP BB= News1 제공, 샤이아 라보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