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내셔널 트레져3'의 작업 진척 현황을 밝혔다.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위클리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니콜라스 케이지, '내셔널 트레져3' 여전히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엔터테인먼트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나는 '내셔널 트레져3' 내용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그의 신작 스릴러 '더 트러스트' 관련 행사에서 말했다.
이어 그는 "'내셔널 트레져3' 시나리오 작업이 쉽지 않다고 들었다"며 "역사적인 사건을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쓰기 때문에 관련한 사실들을 확인해야해서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역사적인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관객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시나리오 작업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네셔널 트레져'는 2004년에 첫번째 시리즈가 2007년에 2편이 나왔지만 니콜라스 케이지의 출연이 결정된 세번째 시리즈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할 듯 하다. /pps2014@osen.co.kr
[사진] '내셔널 트레져2:'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