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과 엠버 허드 부부가 갈라서게 됐다.
25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최근 조니 뎁에 대한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지난해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1년 3개월 만에 남남으로 돌아서게 됐다.
조니 뎁의 어머니가 최근 세상을 떠났는데 이 이유가 컸다고 측근들은 말하고 있다. 지난 22일 엠버 허드가 이혼 서류를 접수했고 3일 뒤 그의 어머니가 사망해 이 가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음표가 쏟아지고 있다.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4년간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았다. 하지만 2012년 6월 이혼 후 23살 어린 엠버 허드와 새 가정을 꾸려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호주에 자신의 애완견 요크셔테리어를 밀반입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사과 영상을 남기기도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