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 멤버 켄이 윤종신과의 작업에 대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켄은 오는 30일 공개되는 월간 윤종신 5월호 '늦잠'의 가창자로 참여하게 됐다.
이에 대해서 켄은 "존경하는 윤종신 선배님의 '월간 윤종신'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하나의 꿈을 이룬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며 "사랑을 막 시작한 분들이나 사랑을 하고 싶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남자의 설렘과 고백을 담은 노래다. 윤종신은 우리가 드디어 보석이라고 느껴지는 내 사람을 만났을 때만 경험할 수 있는 들뜬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윤종신은 이번 노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젊은 보컬리스트들을 물색했고, 짙은 감성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가진 빅스의 메인보컬 켄을 섭외했다.
켄은 최근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과 '듀엣가요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뛰어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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