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가 DC코믹스 원작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여러 스핀오프를 계획 중이다. 특히 조커 솔로무비는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wegotthiscovered'의 보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을 이미 작업중이고 더불어 여러 다양한 형태의 스핀오프를 계획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워너브라더스는 현재 속편을 작업 중이며 최근에는 배우 마고 로비 스핀오프를 발표했던 바다"라면서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거기서 끝이 아니다. 스튜디오는 이 스핀오프 프로젝트들에 대해 매우 자신있어 하고 있는데, 관객들이 캐릭터들과 분명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테스크포스X 멤버들에 대한 스핀오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커는 확실하게 스핀오프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 코트니가 연기하는 부메랑도 완전 핫하다. 몇 년 안에 이 친구들에 대한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악당들로 구성된 멤버들로, 슈퍼맨과 배트맨 등의 영웅이 할 수 없는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설정으로, 배트맨과 숙명의 대결을 벌이는 조커를 비롯해 그의 연인 할리퀸이 등장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2'는 R등급을 목표로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한다.
최근 스크리닝 테스트에서 극찬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8월 4일 국내 개봉. / nyc@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