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배우 우에노 주리와 록 밴드 트리케라톱스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와다 쇼와 결혼한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에노 쥬리와 와다 쇼는 이날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 혼인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날짜와 피로연 등은 미정이다.
평소 트리케라톱스의 팬으로 알려졌던 우에노 주리는 자연스럽게 와다 쇼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 열애 반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로도 유명했다. 우에노 주리는 와다 쇼의 공연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했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의 집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