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 감독이 영화 '아저씨'에 대해 칭찬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CGV에서 열린 '컨저링2' 내한 기자회견에서 "최근에 영화' 아저씨'를 정말 감명 깊게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 와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 영화들 중에 한국 영화가 수작이 많은 것 같다"며 "할리우드 프랜차이즈가 보편적인 것을 다룬다면 한국영화는 주제에 특화된 내용을 다루는 것 같아서 관심이 깊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