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현장 관계자가 촬영과 관련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진행상황을 전했다.
방송 관계자는 27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16부작으로 예정된 '디어 마이 프렌즈'가 10회를 넘어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사전제작은 아니지만, 일찍 첫 촬영을 시작한 덕분에 순조로운 분위기에서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령대가 높은 것도 있고 다양한 부분을 염두에 두어 빡빡한 스케줄로 촬영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청춘들이 어른을 대하는 시각을 다룬다. '꼰대'라 불리는 황혼기 노인들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것으로 현재를 사는 청춘과 과거를 살았던 부모들의 진정한 소통을 그리고자 한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디어 마이 프렌즈'엔 고현정 조인성 고두심 김영옥 나문희 김혜자 윤여정 박원숙 주현 신구 이광수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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