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유병재가 "프로레슬링 덕후"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를 통해 프로레슬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프로레슬링만 본지 15년이 됐다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인생 전반이 다 담겨있다. 탐욕, 흥망성쇠나 배신이 담겨 있다. 출연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드렸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답했다.
집에는 어렵게 구한 챔피언 벨트를 다수 소장하고 있었다. 게다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었다. 진정한 '덕심'이 느껴졌다. / besodam@osen.co.kr
[사진] '능력자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