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스티브 소더버그 감독 신작에 합류 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다니엘 크레이그와 캐서린 헤이글 스티브 소더버그의 '로건 럭키'에 합류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서린 헤이글과 다니엘 크레이그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코미디 영화 '로간 러키'에 최근 합류가 결정됐다. 이 영화에는 채닝 테이텀과 마이클 마이클 섀넌 그리고 아담 드라이버와 세스 맥팔레인이 출연한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2013년에 의학 스릴러 '사이드 이펙트'를 연출한 뒤로 영화 산업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가 다시 '로간 러키'로 복귀 하게 됐다.
채닝 테이텀과 마이클 섀넌은 나스카 레이싱 경주 기간 동안 강도를 저지를 계획을 세운 형제로 출연한다. 올 가을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연으로 스티븐 소더버그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파격적인 선택이다. 캐서린 헤이글도 '로건 러키'에서 가장 중요한 여자 주인공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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