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가 긴박한 순간을 포착한 보도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수사' 측은 27일,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를 중심으로 펼쳐질 '특별수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것.
먼저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필재와 그 곁에서 어딘가를 가리키는 판수(성동일 분)가 눈길을 끈다. 판수의 손끝이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아재 콤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옷을 입은 채 목욕탕 안에 앉아 있는 필재와 뒷모습만으로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남성의 사진은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만들며, 지친 표정의 필재와 목에 비닐봉지를 둘러 쓴 판수의 모습은 두 아재 콤비의 어려운 여정을 짐작케 하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특별수사'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