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2년 9개월 만에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이하 굿모닝FM)를 떠난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FM 이젠 안녕!! #전현무 #신동헌 #알베르토 #김풍 #김동현 기자님”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그 동안 ‘굿모닝 FM’에 고정 코너에 출연한 출연진들과 전현무가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DJ 전현무는 지난 2013년 9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2년 9개월 동안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발랄함으로 청취자들의 일상에 힘을 불어넣어줬다. 이번달 28~29일은 녹화방송으로 진행되고 30일부터는 노홍철이 후임 DJ로 나선다. /sungruon@osen.co.kr
[사진] 홍신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