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용희 감독, '이재원, 홈런포 좋았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5.27 21: 43

홈런포의 힘을 앞세운 SK가 역전승과 함께 2연승을 달성하고 3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6회 이재원의 역전 결승 3점포 등 6점을 집중시키며 전세를 뒤집은 끝에 8-2로 이겼다. 전날(26일) 마산 NC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던 SK(25승21패)는 금요일 3연패에서 탈출하며 2연승으로 힘을 냈다. 반면 삼성(21승25패)은 8위에 머물렀다.
SK 김용희 감독이 이재원-채병용-정의윤 등과 승리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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