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하영이 사탕수수와 씨름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블루강을 따라 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정글을 헤치고 가던 중 사탕수수를 발견하고 곧바로 손질해 멤버들에게 건넸다.
이에 사탕수수를 맛본 멤버들은 "맛있다. 어떻게 단 맛이 나지?"라며 신기해했지만, 막내 하영은 "라미네이트 때문에"라며 좀처럼 이로 물어뜯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마침내 끈기를 발휘해 사탕수수를 맛본 후 "(이가) 우수수 나올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