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집짓기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 김병만은 여자 멤버들에게 집 짓기에 도전해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집짓기는 순탄하지 않았다. 갑작스레 쏟아진 비와 멤버들 간의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
특히 공대 출신 소진과 야무진 김지민이 기둥을 몇 개 세울지를 두고 팽팽한 대립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소진은 "저 기계공학과 출신이다. 한번만 믿어달라"고 어필한 끝에 소진의 의견대로 집짓기를 시작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