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가 시청률 상승세를 다시 타며, 케이블 1위를 유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5회는 시청률 4.489%(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해, 지난 3회 3.42%보다 1,069%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금요일 방영된 전체 케이블·종편 프로그램을 통틀어 종합 1위의 기록이며, 3주 연속 드라마 1위의 기록이다. 동시간대 경쟁하는 JTBC '마녀보감'은 2.545%(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디어마이프렌즈'는 희자(김혜자)와 정아(나문희)가 차로 치었던 게 사람이 아닌 늙은 노루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박완(고현정)과 서연하(조인성)이 헤어진 이유가 프러포즈를 하러오던 중 완의 눈앞에서 벌어진 연하의 교통사고였음이 공개됐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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