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가 3%대 시청률로 자리를 잡았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2'(연출 나영석)는 시청률 3.48%(케이블플랫폼 기준)을 기록, 지난주 방송된 3.662%보다 0.18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주전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5.012%) 이후 2주 연속 하락세. 물론 해당주는 '디어마이프렌즈' 첫방과 더불어 구혜선과 결혼을 발표했던 안재현의 집들이 모습이 그려져 관심이 크게 집중됐던 터다.
이에 다시금 3%대 시청률로 돌아온 셈. 물론 '신서유기2'는 디지털로 선공개 후 이를 재편집해 방송에 내보내는 구조인 만큼, 이를 과거 나영석 PD의 프로그램 시청률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는 노릇.
'신서유기2'는 여전한 웃음을 보장하며, 3%대 시청률을 유지해 나가는 중이다.
한편, 이날 '신서유기2'는 차마고도로 떠난 삼장과 요괴들의 모습이 공개됐으며, 이 과정에서 알미션, 식사미션 등이 웃음을 안겼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