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 감독,'정호, 오늘 좋았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5.28 12: 47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6호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6호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강정호는 최근 2경기에서 5타점을 쓸어 담았다. 시즌 타율은 3할8리.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홈런포에 힘입어 텍사스에 9-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5연승과 함께 시즌 28승(19패)째를 거뒀다. 반면 텍사스는 시즌 21패(27승)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강정호가 허들 감독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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