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종현, AOA가 금주의 HOT 3로 선정됐다.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세 팀은 막강한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와 뜨거운 인기로 HOT STAGE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와이스는 무려 4주 연속으로 금주의 HOT3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치어 업'을 발표한 지 5주차임에도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한 것. 이날 무대에서도 역시 깜찍함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AOA. 한층 더 강력해진 섹시함으로 무장한 AOA는 노래 제목 '굿 럭'처럼 행운의 걸그룹으로 등장했다. 신곡을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HOT3로 등극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주자는 이날 컴백한 종현. 그는 컴백과 동시에 HOT3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타이틀곡 '좋아'와 '화이트 티셔츠' 총 2곡을 선보였다. 특히 '화이트 티셔츠'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며 완벽한 무대매너를 자랑했다.
또 하나의 컴백 무대도 있었다. 바로 LTE급 컴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오마이걸의 무대. 'Windy day'라는 곡의 제목처럼 청량하고 상큼한 오마이걸 멤버들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대에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AOA, 남우현,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세븐틴, 업텐션, 다나, 에이프릴, 타히티, M.A.P 6, 소년공화국, 로미오, 빅브레인, 아이시어, 신지훈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쇼!음악중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