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준우가 길에서 주운 지갑을 파출소에 가져다줬다.
2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준우와 서우는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섰다.
준우와 서우는 아이스크림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하며 곧바로 경찰서로 향했다.
이에 준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냥 내버려두면 다른 사람이 가져갈까봐 경찰서에 가져다 주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집이랑은 가까운데 아이스크림 가게랑 멀어서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두 사람은 경찰서에 가서 지갑을 맡긴 후 순찰차를 얻어타고 집까지 무사히 돌아가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