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이 삼남매에게 버림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슈 네는 다 같이 곤충체험장에 놀러갔다.
이날 임효성은 엄마 슈만 따르는 라둥이에 섭섭함을 표하며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내기 방식은 둘이 동시에 아픈 척을 했는데 아이들이 누구한테 가는지 살펴보는 것.
이에 두 사람은 동시에 아픈 척 하는 연기를 시작했고, 라둥이는 약속한 듯이 엄마에게 달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까지 임효성과 의리를 지키던 임유마저 결국 슈에게 향하며 "안녕"이라는 쿨한 인사를 건넸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