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이 영화 '곡성'을 패러디했다.
이세영은 28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7'는 콩트 '멍때리기 대회'에 출전한 초등학생 역할을 맡아 소화했다. 무려 학원을 11개 다니는 것에 지쳐했던 것.
하지만 결국 '멘탈브레이커'가 나서 세영의 어머니와의 통화를 통해 딸이 상금 5천만원을 타면, 학원을 11개에서 7개로 줄이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세영은 흥분해 심박수가 증가해, 탈락했다. 끌려가던 세영은 "뭣이 중한지도 모르면서, 현혹되지 마소!"라고 '곡성'에서의 명대사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