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가 진세연의 목숨을 살렸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9회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에 갇혀 있던 옥녀(진세연 분)가 윤원형(정준호 분)의 암살을 피해 전옥서 비밀 감옥으로 몸을 숨긴 가운데 또 다시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원형은 옥녀가 비밀 감옥에 있다는 것을 알고 죽이려고 들었다. 옥녀는 원형이가 박태수(전광렬 분)를 죽인 것을 알고 있는 상황. 원형은 옥녀의 입을 막아야 했다.
원형이 옥녀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윤태원(고수 분)은 옥녀를 빼돌렸다. 태원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 원형의 뒤통수를 치는 동시에 옥녀의 목숨을 살렸다. / jmpyo@osen.co.kr
[사진]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