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상승 속 웨딩싱어즈 특집을 마무리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3.8%(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웨딩싱어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는 사연을 받고 결혼식장에서 깜짝 축가 공연을 펼치는 것.
감동과 재미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웨딩싱어즈 첫 번째 방송분(11.4%), 두 번째 방송분(12.0%), 세 번째 방송분(13.5%)에 이어 계속해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4.7%,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