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개봉 4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지난 28일 하루 50만 3,9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20만 9,635명.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지난 25일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앞서 1위를 지켜오던 영화 '곡성'의 박스오피스 독점을 저지했다.
한편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받았던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를 막기 위해 엑스맨을 결성하는 프로페서 엑스(X)와 어린 돌연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eujenej@osen.co.kr
[사진] '엑스맨: 아포칼립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