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을 돈 XTM '더 벙커 시즌7'(이하 '더 벙커7')이 시청자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
XTM은 29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회차에 등장한 차량을 구매하는 시청자에게 '더 벙커7' 측이 1000만원의 구매지원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김일중과 정영진, 박광현과 양세형은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자동차를 튜닝, 업그레이드 했다고 자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 현장을 찾은 스튜디오 평가단 역시 특별한 혜택을 받는다. 업그레이드 된 두 대의 차량 중 평가단에게 더 많은 표를 얻은 차량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
제작진은 "'더 벙커7'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누구나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차량을 구매할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XTM '더 벙커'는 2013년 정규로 편성, 매년 2개의 시즌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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